믹스커피의 대표주자 동서식품
냉온수기 보급으로
그런데 1990년대 상황이 달라졌다. 사무실 등에서 커피를 끓여 마시는 대신 냉온수기가 보급이 되면서 물을 끓이지 않아도 뜨거운 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믹스커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게다가 당시에는 여직원들이 커피를 타는 문화가 근절되면서 자신이 손수 커피를 타먹는 문화가 점차 정착되는 시기였다. 따라서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믹스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믹스커피가 보급되는 이유는 냉온수기가 사무실에 보급된 것도 컸고, 여직원이 커피를 타는 문화가 근절되면서이다.2000년대 들어오면서 카페 들어서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사무실 근처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점차 믹스커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사무실 탕비실에서의 믹스커피 보다는 오히려 카페 등에서 주문을 하는 편이 더 간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점차 믹스커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캡슐커피가 발명되면서 믹스커피 대신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믹스커피가 그만큼 국내에서는 소외됐다. 하지만 해외에서 믹스커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면서 해외 수출용 매출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