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롯데제이티비, MOU 체결...“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
롯데건설-롯데제이티비, MOU 체결...“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
  • 이창원 기자
  • 승인 202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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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 제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손승익 팀장(왼쪽)과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이문규팀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손승익 팀장(왼쪽)과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이문규팀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롯데건설은 2일 롯데그룹 여행사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손승익 팀장과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이문규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지난달 19일부터 2024년 7월 18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제이티비의 특별상품인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숙박,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롯데스카이힐 제주CC 라운딩 등 골프+호텔 패키지를 정상가의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와의 협약으로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발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협약 및 전문업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14개 현장으로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고 있고, 향후 신규 5개 단지를 공급해 약 총 1만 세대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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