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고대 안암병원,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
# 농협-인천광역시, 아침밥먹기 운동 업무협약 체결
농협중앙회는 14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인천산 쌀 기부 전달식(1억원 상당)을 갖고,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재득 인천농협 본부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쌀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인천농협은 지난 6월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남동경협 등 경제단체를 통해 ‘직장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신규 동참을 추진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대학생 1천원의 아침밥 먹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쌀(1인당 120g)과 1천원 정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추진 중인 인천시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운동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신규 수요처 적극 발굴,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쌀 소비운동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금년도 농협의 쌀 캠페인과 농촌사업 추진에 느끼는 바가 크다”며 “쌀, 우리농업을 위해 인천광역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2기 졸업식 개최
농협중앙회는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2기 교육은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736시간의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협은 향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농협이념·사업에 대한 이해 ▲수준별 교육과정(입문,중급,고급) ▲지역농협과 연계한 현장 실습장 확보·운영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특화교육 제공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졸업생에 대한 기존 사후관리와 지원 또한 확대하여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신 여러분의 앞날을 기대하고 응원 드린다”며, “청년농업인은 우리나라 미래농업의 혁신동력인 만큼, 꿈을 이루는 멋진 농부가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소외계층 대상 김장김치 1만 포기 기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고양유통센터에서 ‘국민행복 농협 김장김치 1만 포기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비한 김치는 5kg들이 상자 4000개 분량으로, 서울광역푸드뱅크,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광역푸드뱅크 김준혁 센터장,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 심재경 관장, 고양시 문촌7종합복지관 윤영 관장이 참석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수확철 일손부족 농가 찾아 1박2일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13~14일 강원 영월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1박 2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직원 약 15여명은 이틀간 영월농협 조합장 및 직원과 함께 작물 수확 후 남아있는 필름과 비닐 등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플로깅 활동을 하며 영월의 대표 명승지인 청령포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하였다. 금차 진행한 1박2일 일손돕기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의 일손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영월농협 가공사업소를 견학하며 그 뜻을 더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도농교류를 확대하고자 1박 2일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