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브랜드 알리며 MZ세대 공략…호감도 제고 나서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삼진제약은 4일부터 6일 사이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해 브랜드 체험관 형태의 ‘게보린 휴게소’를 운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차를 맞이하는 피크닉 컨셉의 락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엘르가든, 더스트록스, 김창완밴드 등 국내외 대표적인 락 뮤지션들도 대거 참가했으며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해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했고 3일간 약 13만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삼진제약은 일일 12시간에 걸쳐 장시간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특성상 피로를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축제 속 ‘쉼(릴렉스, 힐링 라운지)’을 주제로 브랜드 체험관을 기획해 ‘게보린 크루’와 함께 하는 휴게소 컨셉의 부스를 선보였다.
2층으로 제작된 ‘게보린 휴게소’는 방문 고객들이 게보린의 효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빈백 Zone ▲렌탈 Zone ▲메이크업 Zone ▲라운지 Zone ▲포토 Zone 등 테마별로 나뉘어 다양하게 꾸며졌으며, 이를 통해 행사기간 내내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일궈냈다.
‘빈백Zone’은 1인 착석 공간으로 게보린 브랜드(게보린정, 게보린소프트연질캡슐, 게보린쿨다운정, 게보린릴랙스연질캡슐, 게보린브이정)의 각 제형을 ‘빈백’으로 형상화해 제작했다. 빈백Zone에는 타프 천막이 설치돼 따가운 햇볕을 잠시 피하려는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렌탈 Zone’에서는 시원한 ‘쿨스카프’와 ‘게보린 우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메이크업 Zone’과 ‘라운지 Zone’에는 간단한 메이크업 수정과 무더운 날씨를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포토 Zone’은 무대 전경이 한눈에 보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해 인생 컷 촬영을 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게보린 휴게소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기간 중 1만5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해 준비한 렌탈 품목이 모두 소진되고 ‘빈백 Zone’과 2층 ‘라운지 Zone’ 등은 대기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부스 참여를 통한 게보린 브랜드 휴게소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행사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기획, 이를 통해 대중들과 게보린 브랜드 경험을 함께 공유해 나감으로써 호감도 제고 및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보린 브랜드는 지난 5월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뷰티풀민트라이프 2023’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에 연이어 참석하며 고객과의 직접 대면을 통한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