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서비스 제공 받게 돼
“인천 및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역량 강화 기대”
“인천 및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역량 강화 기대”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인천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는 17일 인천 카리스 호텔에서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 ▲그립 ▲누리랩 ▲디엑셀 ▲아더웍스 ▲아이오이소프트 ▲알서포트 ▲이파피루스 ▲자이솜 ▲포멀웍스 등 11개 기업과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인천 新 디지털 제조혁신(DX)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과 각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기술지원, 인천 디지털 제조혁신 협력플랫폼(IDCP) 운영, R&D 과제 발굴 등 핵심역량을 제공해 관련 기술 도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은 디지털화 된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관제‧분석‧예측을 통한 예지보전, 디지털트윈, 품질보증, 공정 최적화 등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각 기업 수요에 맞춤하여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의체는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제조산업 생성형 AI 표준모델 개발 및 국내·외 지·산·학·연과의 연대 등을 통해 국내 제조 디지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협약을 추진한 청운대학교 문명국 센터장은 “본 협의체 구성으로 인천 및 국내 제조 기업이 디지털 제조혁신 역량 강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센터와 네이버 클라우드, 협의체가 함께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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