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세라젬 의료기기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2만원의 청구할인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7월 출시한 ‘세라젬 우리카드Ⅱ'를 통해 11월 중 세라젬 의료기기를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정조건 충족 시 최장 60개월동안 기본 60만원의 청구할인에 더해 최대 42만원(월 7천원)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라젬 우리카드Ⅱ는 우리카드 독자결제망 구축 후 출시된 첫번째 제휴카드다. 이 카드로 세라젬 의료기기 렌탈료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렌탈료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전월 30~100만원 이용시 월 1만원 할인, 100~200만원 이용시 월 2만원 할인, 200만원 이상 이용시 월 3만원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의료기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36개월 장기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브랜드(MasterCard) 모두 2만원이다. 자세한 혜택 및 신청방법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년이 넘는 의료기기 R&D 투자를 발판으로 홈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라젬은 침대형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을 포함한 마스터 V시리즈와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홈헬스케어의 대중화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라인도 장기렌탈을 통해 고객부담을 줄여왔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부담없는 렌탈료로 집에서 편안하게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경험하는 고객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