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개 철도역 편의점 결제 단말기 통해 실종아동 정보 송출키로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 관심 제고와 가정복귀 도움 주고자 기획해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 관심 제고와 가정복귀 도움 주고자 기획해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전국 철도역 편의점 통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240여개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실종아동의 사진과 실종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해 가정 복귀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전문센터 운영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철도역 편의점에 실종아동정보를 송출함으로써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가정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보다 많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매월 대상을 변경해 송출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실종아동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공익활동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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