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칼럼] 위대한 상인의 비밀
[김진혁 칼럼] 위대한 상인의 비밀
  • 김진혁
  • 승인 2024.0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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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성공학의 대표주자 오그 만디노의 대표작 "위대한 상인의 비밀”은 부와 성공, 그리고 인생에 관한 위대한 지혜를 남긴 베스트셀러다. 하피드는 부유한 상인인 파트로스 밑에서 낙타를 치던 가난한 소년으로 부유해지는 방법을 주인에게 물었다. 하피드의 열심과 열정을 인정하고 붉은 옷 하나를 건네며, 그 옷을 은화 1데나리온에 팔고 돌아오면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자신만만하던 하피드는 나흘이 지나도 옷을 팔지 못해 낙담하였다. 하루는 아기를 품에 안고 추위에 떠는 여자를 발견했다. 긍휼한 마음에 자신이 팔아야 할 붉은 옷을 젊은 부부의 아기에게 주었다. 그는 파는 것을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주인에게 사실을 알렸다. 평소 자비심이 많았던 주인은 하피드에게 금화 약간과 10개의 두루마리를 물려줬다.
최고의 상인이 되는 비결은 두루마리에 적혀 있었고, 부자가 되는 비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버리고 오늘부터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된다. 두 번째, 나는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이날을 맞이하리라. 사랑이야말로 모든 성공 뒤에 은밀히 감춰진 위대한 힘이다. 세 번째, 나는 성공할 때까지 집요하게 밀고 나가리라. 나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더 노력하리라. 네 번째, 나는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나는 특별한 존재이기에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다섯 번째,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리라. 나의 마지막 날은 최고의 날이어야만 한다. 만약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면, 나는 무릎을 꿇고 감사하리라. 여섯 번째,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나는 나의 운명의 지배할 수 있으며, 나의 운명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이 되는 것이다. 일곱 번째,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리라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잔뜩 화가 날 때조차 이 말이 즉시 나올 수 있도록 훈련해 또 훈련을 더하리라. 나는 웃음으로 오늘을 채색하리라. 여덟 번째, 오늘 나는 나의 가치를 수백 배 더 키우리라.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거듭 넘어진다 해도 그 높이에 기죽지 않으리라. 나는 항상 내 손이 닿는 곳보다 높은 곳에 목표를 둔다. 아홉 번째, 실천만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 성공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고 여기가 바로 그 자리이다. 그리고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열 번째, 이제부터 나는 기도하리라. ‘오늘은 내가 발가벗고 홀로 세상에 나아가는 날입니다. 내게 온 기회에 합당한 능력을 갖출 수 있게 인도해 주옵소서. 부자가 하피드에게 부자와 거지의 차이는 이것뿐 “부를 좇지 말고 부자가 될 목적으로 일하지 말아. 그 대신 행복을 위해 힘쓰고 사랑받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안을 얻는 일이야.” 위의 열 가지를 요약해 보면 항상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상처받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바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변화의 주도자가 되자. 정작 중요한 것은 변화에 끌려가지 말고 내가 이끌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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