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영수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하면서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이 대표 역시 영수회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실무진에서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민생 문제만큼은 이번에 논의 테이블에 올려져야 한다.
현재 우리 경제는 빨간 불이 들어왔다. 그리고 서민들은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3고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 머리를 맞대야 한다. 이번 기회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서 민생을 위한 현명한 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의정갈등 역시 이번 기회에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정갈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 번의 만남으로 한꺼번에 해결되리라는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다.
이번 영수회담을 기회로 해서 자주 만나서 민생에 대해 논의를 하다보면 좀더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는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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