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클라비(대표 안인구)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 및 생성형 AI 구축/운영 서비스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라비는 네이버클라우드 최고등급 MSP 및 네이버 AI얼라이언스 파트너사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서비스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기업이나 조직의 환경경영에 관한 표준으로 환경문제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직의 제품‧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클라비가 인증을 받은 범위는 ‘클라우드 MSP 서비스 부문’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운영서비스 등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품질역량과 환경 리스크 관리 역량을 검증 받았다.  ‘생성형 AI 구축 및 운영서비스 부문’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모델 개발 ▲파인튜닝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등으로 회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AI(LLM) 하이퍼클로바X와 자체 RAG 솔루션인 클라리오(CLARIO)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만의 생성형 AI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클라우드 MSP 서비스와 생성형 AI 구축 및 운영서비스에서 업계 최초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