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사전 현장 점검…22일 개장
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사전 현장 점검…22일 개장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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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사전 현장 점검 /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사전 현장 점검 / 사진=하남시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하는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 준비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현황을 체크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22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6월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하남시는 물놀이장 수질검사는 매일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입구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구토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40분 운영 및 20분 휴식 체계로 운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은 쾌적한 수질관리 및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100% 사전예약제’를 올해에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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