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동국제약이 “옛솔! 칫솔! 마데카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널리 알려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태연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방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데카솔의 새로운 ‘상처 요정’이 된 태연은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이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식물성분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상처구조대 캐릭터를 등장시켜 100% 식물유래 성분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서 다친 어린이의 상처 치료를 돕기 위해 등장한 태연과 상처구조대는 “상처엔 순한겔겔, 진물엔 톡톡분말”이라 외치며 일반상처에는 마데카솔겔, 진물이 나는 상처에는 마데카솔분말이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끝으로 마데카솔 광고의 중독성 있는 카피 “옛솔! 칫솔! 마데카솔!”이 나온다.
마데카솔 마케팅 담당자는 “가수 태연은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어 아이들의 상처 케어를 돕는 ‘상처 요정’ 역할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CF를 통해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의 식물유래 성분이 민감한 피부 상처에 적합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은 1970년 출시 이후 벌써 54살이 된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다.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겔 ▲마데카습윤밴드 등의 다양한 시리즈를 바탕으로 상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은 100% 식물유래성분으로 ‘센텔라정량추출물’이 마데카솔연고 대비 2배인 1g당 20mg 함유돼있다.
센텔라정량추출물 성분은 상처 치유과정에서 정상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이 빠르게 재생하도록 돕는다. 마데카솔겔은 겔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얼굴 등 민감한 피부 상처에 적합하고 마데카솔분말은 진물이나 출혈이 많은 상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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