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우리금융
[오늘 뭐했니?] 우리금융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09.1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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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지역 현지화 전략 전초기지로 푸네지점과 아메다바드지점을 신규 개설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로부터 글로벌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카드는 발급만 해도 호텔 호캉스 최대 3박을 즐길 수 있는 ‘ALL 우리카드’가 혜택 업그레이드와 함께 럭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및 인도 현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인도 푸네지점 개설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및 인도 현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인도 푸네지점 개설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인도 푸네·아메다바드에 신규 지점 개설

12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인도지역 현지화 전략 전초기지로 푸네지점과 아메다바드지점을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첸나이지점을 시작으로 2017년 구르가온, 뭄바이지점을 개설한 우리은행은 이번 지점 추가 개설로 인도 전역에 총 5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먼저, 인도 중심부에 있는 마하라슈트라주의 푸네지점은 다양한 산업군의 특성에 맞춰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들에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마하라슈트라주의 산업단지에는 ▲제조 ▲IT ▲자동차 ▲바이오테크 등 여러 산업군이 밀집되어 있고 현대자동차 그룹도 대규모 신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경제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도 서부에 있는 구자라트주의 아메다바드지점은 현지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 최대의 석유화학단지와 인도 수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Kandla와 Mundra 항만이 있는 ▲물류 ▲해운 요충지역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인도지역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등 다수 국내 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푸네지점, 아메다바드지점 개설을 통해 인도 현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인도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푸네지점과 아메다바드지점 추가 개설은 인도 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현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S&P로부터 글로벌 신용등급 A-획득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 장기 신용등급(단기 A-2)을 부여받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이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사업 다각화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가능성 및 그룹 내 전략적 중요성, 피어그룹 내 시장지배력, 자본 및 유동성 적정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자동차금융 부문에서의 견고한 사업입지와 안정적 수익성을 높이 평가했다. 타타대우상용차,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코리아 등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영업 노하우와 브랜드 평판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A-신용등급은 S&P의 신용등급 가운데 상위 7단계로 국제신용평가사 Moody’s의 A3 등급에 해당한다. S&P는 글로벌 신용평가 3사(S&P, Moody’s, Fitch) 중 한 곳으로 S&P의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 중 우리금융캐피탈이 유일하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세계 3대 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재무건정성과 시장경력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지주 캐피탈로서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호캉스 최대 3박 가능한 ‘ALL 우리카드’, 서울세계불꽃축제 풀파티까지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발급만 해도 호텔 호캉스 최대 3박을 즐길 수 있는 ‘ALL 우리카드’가 혜택 업그레이드와 함께 럭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ALL 우리카드 Infinit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박 무료숙박 이용권이 탑재되고 플래티넘 업그레이드 기준이 전년도 실적 6천만원에서 3천 5백만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ALL 우리카드 Premium의 골드 업그레이드 기준은 전년도 실적 2천만원에서 1천2백만원으로 낮췄다. 혜택 개편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카드를 많이 이용한 상위 20명의 고객과 50명의 고객을 추첨해(1인 2매, 총 140명) 내달 5일 개최되는 세계 불꽃축제 풀파티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 나루 엠갤러리 서울에서 스탠딩 뷔페와 무제한 음료 및 주류, 당일 호캉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50만원 이상 이용 시 동일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고 추가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레스토랑 2인 식사권(30명)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5만원 바우처(50명)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달 Infinite 신규 발급 고객은 100만원 이상 사용 시 3천 ALL 리워드 포인트와 20박 크레딧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 발급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1만4천 포인트와 합산하면 아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호텔 예약이 가능하고, 추가 20박 크레딧으로는 플래티늄 티어 업그레이드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혜택 업그레이드는 고객 관점에서 접근해 진행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코르 호텔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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