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CJ
[오늘 뭐했니?] CJ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10.1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16일 CJ 계열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에 참여하며, ‘바른보쌈1990’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식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중이다.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확산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IP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IP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보유한 20000건 이상의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바이오 산업을 이끌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지난 5년간 국내 특허 출원 1위 기업(대학∙공공기관 제외)에 올랐으며, 국제 특허 출원은 7위를 기록해 한국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톱 10에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패키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난 20년간 핵심 기술인 ‘코리네균(Corynebacterium) 활용’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12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주요 글로벌 경쟁사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2022년부터 IP를 통해 사업∙R&D 전략을 제안하는 ‘IP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활동을 이어오는 등 차별화된 ‘IP 경영’을 펼치고 있다. ‘IP 액셀러레이션’은 시장의 다양한 IP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사업을 위한 제품∙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거나, 기존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등의 활동이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부정경쟁방지법 제도 개선 위원회’, ‘상표 분야 제도 개선 협의체’ 등 국내 IP 분야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해오고 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법무실장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IP 경영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IP 경쟁력을 통해 식품∙바이오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더스테이크하우스, 현대카드 고메위크 26 참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는 리뉴얼 후 최초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에 참여한다. 더스테이크하우스는 ‘현대카드 고메위크 26’를 통해 엄선된 대표 코스 메뉴를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더스테이크하우스는 ‘뉴 클래식 스테이크 다이닝’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육부 스테이크와 다채로운 해산물 및 하우스 스페셜 메뉴, 120여 종 이상의 와인을 도입해 완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스테이크의 맛과 품질, 품격 있는 와인 페어링으로 스테이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 NO.9 한우, 미국산 프라임 부위를 우드파이어 그릴로 구워내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렸으며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인기다.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에서는 런치와 디너·주말 등 각 시간대별로 다양한 코스 메뉴를 엄선해 선보인다. 런치 타임에는 ▲안심 1인 스테이크 코스, ▲립아이 2인 스테이크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디너·주말 타임에는 ▲채끝 1인 스테이크 코스, ▲립아이 2인 스테이크 코스로 선보인다.  코스에는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게 포함했다. 런치 코스에는 스프와 신선한 샐러드, 레몬 소르베 등의 디저트가 포함되며, 디너 및 주말 코스에는 ‘샤프란 뵈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관자 요리’와 ‘단새우 비스큐 파스타’ 등의 해산물 메뉴까지 함께 제공된다. 스테이크 메뉴 및 고객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인기다. 특히 ‘2024년 제2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이형택 소믈리에의 차별화된 와인 페어링으로 다이닝 품격을 더욱 높였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 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30일 밤 11시 59분까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스테이크하우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으며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을 통해 더스테이크하우스의 엄선된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보다 특별한 가격에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바른보쌈1990’과 업무협약,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CJ프레시웨이는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른보쌈1990은 차별화된 수비드 조리법을 접목한 부드러운 육질의 보쌈과 족발 메뉴들을 내세워 현재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넘어섰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임종욱 FC사업담당, 에이스에프엔비 김성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쌈1990 전 매장에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보쌈, 족발, 소스 등이며, 바른보쌈1990의 빠른 점포 증가 속도에 따라 공급 품목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바른보쌈1990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주 6일 배송 서비스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 △고객센터 통한 가맹점 대응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바른보쌈1990의 메뉴들을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해 학교, 오피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연내 학교 급식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스에프엔비 김성안 대표는 “매장 수 30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이 바른보쌈1990의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임종욱 FC사업담당은 “외식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식 사장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물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솔루션들을 통해 바른보쌈1990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