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4일 뉴발란스, 무신사, 블랙야크가 특별한 패션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멤버스윈터’ 캠페인에서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와 함께 인기 의류와 신발을 한정 할인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아우터를 제공하는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열어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의 겨울 제품을 선보인다, 블랙야크는 내년 봄 제주에서 ‘트레일 런 제주 2025’ 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뉴발란스
2024 멤버스윈터 캠페인 진행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24 ‘멤버스윈터(Members Winter)’ 캠페인을 진행한다.
‘멤버스위크(Members Week)’는 뉴발란스를 사랑하는 고객(NB 멤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멤버스위크는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와 함께 2024 ‘멤버스윈터(Members Winter)’라는 캠페인명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뉴발란스 다운 △530 시리즈 △2002 시리즈 △509 시리즈 △1906 시리즈 △993 시리즈 등 다양한 뉴발란스 인기 의류 및 신발을 주차별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뉴발란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인기 다운 상품을 기간 한정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 에스파 윈터, 배우 공유, 김연아 등 브랜드 앰버서더의 겨울 화보를 공개하고, 뉴발란스 멤버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프라인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뉴발란스 매니아’ 등급 전용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등급별 래플 이벤트 △회원 등급 부스팅 혜택 △구매 사은품 혜택 등이 준비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멤버스위크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라고 말하며, "올 겨울에는 ‘멤버스윈터’라는 캠페인명으로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 2024 멤버스윈터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뉴발란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2주간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
무신사는 다가올 겨울 한파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무신사에서는 다운, 패딩 등 헤비 아우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예년보다 길어질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겨울 아우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인기 스포츠 브랜드 200여 개가 제안하는 약 4만개 아우터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2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열고 24 FW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롱패딩’과 ‘헤론 경량 패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레스터G 구스다운 롱패딩’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를 특가에 마련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겨울 시그니처 상품인 ‘안타티카’ 시즌 신상품을 한정 발매한다.
이외에도 △네파 △데상트 △몽벨 △블랙야크 △스노우피크어패럴 △아이더 △아크테릭스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다운 자켓, 아노락, 플리스 등 겨울철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FW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케이투 ‘씬에어’ 라인 제품도 60% 이상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아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했다”며 “본격 한파가 오기 전 취향에 맞는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야크
내년 봄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2025’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제3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2025’를 내년 4월 26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블랙야크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2023년부터 매년 트레일러닝 대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을 제주에서 개최하며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아웃도어인들을 응원하는 브랜드 철학과, 도전의 결실은 승리 뿐만 아니라 한계의 극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내년 봄에 열리는 ‘제3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2025’는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가급 러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부담 없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20K와 한라산 둘레길을 경유하는 50K로, 코스별 완주자들은 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러닝 몽블랑(UTMB)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UTMB 인덱스를 획득할 수 있다.
20K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야크마을에서 출발해 돌오름길 입구를 거쳐 다시 야크마을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제한시간 4시간 안에 완주한 이들은 레이스 포인트 20M과 메달, 블랙야크 티셔츠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50K는 야크마을-돌오름길 입구-천야계곡 입구-어리목 탐방로로 이어지는 한라산 둘레길 코스로 12시간 내에 시작점인 야크마을에 도착해야 한다. 해당 코스 완주자들은 레이스 포인트 50M과 함께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 3점을 동시에 획득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블랙야크 트레일 런’ 대회 홈페이지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앱 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내년 3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러닝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에 웅크렸던 겨울을 지나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트레일러닝 대회를 기획했다"며 " 2025년, 봄의 제주를 마음껏 달리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많은 러너들과 함께 배려와 도전의 여정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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