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매장의 시간제 매니저 258명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2년 316명, 2013년 276명, 2014년 330명, 2015년 306명, 2016년 258명의 시간제 매니저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며 내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해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된 것으로, 향후 점장과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맥도날드는 학력,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성장을 지향하며 고용 창출에 일조해 왔다. 또한 연간 6만 시간이 넘는 정규 교육 과정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 매니저들은 직군을 불문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맥도날드의 소중한 인재”라며 “앞으로 청년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