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1블록에서 공급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가 지난 7일 지정계약 이틀만에 높은 계약율을 보이며 인천에서는 이례적으로 조기에 완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달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최초로 주력 평면이였던 61㎡A, 71㎡A 등 2개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되는 등 최고 15.60대 1(2순위 기타지역)의 경쟁률로 인기리에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입지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로 조성된다.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 대표 명문학군인 논현·한화지구에 입지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 원대로 2억 4천만 원부터 최고 3억 2천만 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계약금2회 분납제,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지정계약일은 7일부터 9일까지며, 10일부터는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천 논현동 내의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이자 전가구 희소한 소형평면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래포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또한 몰리며 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율을 보이고 있는 등 조기에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