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비정규직 43명→정규직 본격 추진
한국예탁결제원, 비정규직 43명→정규직 본격 추진
  • 박대용 기자
  • 승인 2017.10.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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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예탁결제원은 지난 24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제 추진에 맞춰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대상 기간제 비정규직은 총 43명으로 IT(정보기술) 변호사 운전 비서 펀드회계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돼 있다.

전환심의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실태조사, 전환 대상자에 대한 의견 수렴 후 전환기준, 심의방식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파견·용역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 설립 등 정규직 전환 방식을 연내 확정하고 이를 시급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정규직 전환 협의 기구 및 대표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에 맞춰 좋은 일자리 창출 경영활동에 주력하고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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