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유니클로는 ‘2017 UMC 신입사원(UMC, UNIQLO Manager Candidate) 공개 채용’을 앞두고 다양한 형태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UMC 신입사원 채용은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으로서 인사, 상품, 매장, 재고관리를 비롯하여 손익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을 관리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는 유니클로만의 채용 방식이다.
유니클로는 회사와 함께 세계적인 ‘경영자’로 성장할 인재를 뽑기 위해 10월 한 달간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29일에는 서울 유니클로 본사에서 ‘UNIQLO WORK&LIFE’라는 테마로 대규모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
각 주요 대학 채용 설명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및 대전 등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은 10월 4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경희대, 국민대, 이화여대, 중앙대에서 실시하며, 10월 10일부터는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 부경대와 부산대 등 지방 소재 대학교에서도 설명회를 가진다.
아울러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9일에는 서울 광화문 유니클로 본사에서 ‘UNIQLO WORK&LIFE’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전형에 대한 상세 안내와 더불어 현직에 있는 선배 사원의 강연을 통해 직무 및 커리어 개발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채용 설명회는 10월 10일부터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