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12일
[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12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0.1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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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0월11일

[코스피] 2,031.93(-1.21%) 전일 미대선 불확실성 완화 및 국제유가 급등 불구, 삼성전자 갤노트7 글로벌 판매중단 발표, 익일 9월 FOMC의사록 공개 경계감 및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등 영향 하락 마감. [코스닥] 670.64(-0.61%) 시총 상위 제약 및 삼성전자 관련 IT 업종 약세로 5일째 하락 지속.

[상하이종합] 3,065.25(+0.56%) 국경절 기간 소비증가에 따른 내수주 강세. 혼합소유제 개혁 및 구조조정 가속 기대감이 부각된 것이 호재.
※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이틀째 평가절하 고시
※ (홍콩H) 9,804.47(-1.20%) 지방정부에서 부동산 구매 제한정책을 연달아 발표한 것이 악재.

[니케이225] 17,024.76(+0.98%) 국제 유가 상승으로 관련 종목 상승세. 엔화 약세로 수출주 매수세 확대. [다우] 18,128.66(-1.09%)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와 달러 강세,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환율] 1,120.4원(+12.0원) 이틀째 위안화 절하 고시 및 달러지수 상승으로 약세 마감. [국제유가] WTI 50.79달러(-1.09%) 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산유량 동결에 대해 러시아가 엇갈린 입장을 나타내면서 하락.

■ 주요 이슈

·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사태로 갤럭시노트 7에 대한 단종을 결정하면서 아이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애플의 주가는 13% 상승 기록 (Bloomberg)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내년 3월말 이전에 유럽연합을 탈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영국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그 전에 어떤 대화도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밝힘 (Reuters) · 11일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9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의 94.4에서 94.1로 하 락했다고 발표. 7월에는 94.6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95.0였음 (Market Watch)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연은 총재는 11일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하는 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밝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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