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나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다. 내 스스로의 어리석음도 감당해내지 못하면서 어찌 하나님이 만인에게 평등한 지능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것에 화를 낼 수 있을 것인가.
- 미국 실업가 존 워너 메이커 -
[파이낸셜리뷰] 워너 메이커는 14세 때부터 자수성가하여 남성 의류품 점 오크 홀(Oak Hall)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 번창하여 1869년 상호를 존 워너메이커로 개칭, 가장 큰 백화점이 되었다. 최초로 신문광고를 이용한 상술 및 정찰 판매제를 개척했다.오늘의 역사: 유관순(柳寬順, 1902~1920) 순국
오직 오직 내 나라의 독립만을 위하여 불꽃처럼 살다 간, 순국열사 유관순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한 날.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 시위에 참가했음. 총독부 임시휴교령에 따라 학당이 휴교하자 유관순은 고향인 충청남도 천안으로 내려와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여 4월 1일 아오내[竝川] 장날을 기해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다. 이 사건으로 유관순의 부모는 피살당했으며 그는 오빠와 함께 체포되었고,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언도받고 항소했으나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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