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낙관론 언급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
문 대통령은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K방역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K-방역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사응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을 제시했다. 다음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과 치료에 대해서도 “계속 독려할 것”이라면서 백신 자주권을 확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라며 “안전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공정경제 3법 언급도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 3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 3법과 노동관련 3법은 경제민주주의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혁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거 문제애 대해서는 국민들게 매우 송구하다면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