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중요성 강조한 최태원
최 회장은 MZ세대와 소통을 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소통을 중시해왔다. 지난 3월 대한상의 회장 취임 직후에도 “듣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재계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기업 총수가 직접 소통에 나서기 위해 SNS를 활용하면서 앞으로 대기업 총수와의 접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는 대기업 총수는 정용진 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자신의 일상을 포함해 기업 제품 홍보까지 적극 나섰다. MZ세대가 SNS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기업 총수들도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에 이어 최 회장도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대기업 총수들 역시 과연 SNS를 이용한 세상과의 소통이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