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하락세
이처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서울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는 0.01% 올랐지만 이번주에는 0.01% 하락했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0%로 보합전환 됐고,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8개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0.07% 상승했고, 세종은 하락폭이 지난주(-0.22%)보다 축소(-0.19%)됐다. 서울은 25개 중 11개구가 하락했고, 6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강북구(-0.03%), 노원구(-0.03%), 도봉구(-0.02%) 등 강북 14개구는 모두 하락 전환했다. 강남 11개구 중에는 서초구(0.01%)와 강남구(0.01%) 등이 올랐고, 동작구(-0.01%)와 강동구(-0.01%) 등이 하락했다. 인천은 계양구(0.06%)가 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지만 동구(-0.03%)와 연수구(-0.01%) 등이 하락하며 인천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이 지난주(0.04%)보다 줄어든 0.02%로 집계됐다. 경기는 이천시(0.21%)와 안성시(0.12%) 등이 중저가 위주로 올랐지만 그 외 지역은 관망세가 짙어졌고, 용인 수지구(-0.03%)가 하락 전환했고, 안양 동안구(-0.16%)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광주 0.09%(전주 0.11%), 대구 -0.08%(-0.08%), 세종 -0.19%(-0.22%), 8개도 0.07%(0.06%) 등이었다.전세가격은
전세가격은 수도권은 0.02% 하락전환 됐고, 서울은과 5대 광역시는 보합 전환, 지방은 지난주와 같이 0.04% 상승폭을 유지했다. 세종은 하락폭이 전주 -0.41%에서 -0.30%로 축소됐다. 강북은 중랑구(0.03%)와 용산구(0.01%)가 상승했지만 성동구(0.00%)와 광진구(0.00%)가 보합전환 됐고, 노원구(-0.04%)와 성북구(-0.02%)에서 하락세가 지속되며 강북 전체가 하락 전환됐다. 강남은 강남구(0.01%)와 서초구(0.01%)가 상승했지만 동작구(-0.02%), 송파구(-0.01%), 양천구(-0.01%)가 하락 전환됐다. 인천은 미추홀구(0.07%)와 계양구(0.06%)가 상승했지만 동구(0.00%)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고, 서구(-0.32%)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인천 전체 하락폭이 전주(-0.03%)보다 확대(-0.06%)됐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