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약 리뷰] 일동제약‧동국제약‧보령‧JW‧대웅제약‧삼진제약
[오늘의 제약 리뷰] 일동제약‧동국제약‧보령‧JW‧대웅제약‧삼진제약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1.2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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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일동제약과 동국제약은 설명절을 맞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주요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은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 제품군이 제네릭 시장 처방실적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대웅제약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의 시장점유율이 64%로 3개월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AI 심전도 검사’ 대중화에 나서기로 했다. 

탈모제 관련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어오던 JW는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했으며, 삼진제약은 식약처 표준제조기준 확대에 따라 콘드로이틴을 800mg 최대함량으로 담아낸 제품 ‘콘맥스 정’을 선보였다.

/사진=일동제약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설 선물 대첩’ 행사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설 명절을 맞아 2월6일까지 네이버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토어에서 ‘설 선물 대첩’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1월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방송을 통해 구매 금액대별 경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설 선물 대첩’ 행사 대상은 ▲비오비타 ▲마이니 ▲지큐랩 등 일동제약의 건강 분야 주요 브랜드들이다. 구매품목 및 수량 등에 따라 가격할인, 이벤트 쿠폰,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의 경우 ▲비오비타 배배골드 ▲비오비타 키즈골드 ▲비오비타 패밀리 ▲비오비타 아토 ATO 등을 선물용 세트 상품으로 구성하고, 가격할인과 첫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 품목에 따라 거즈손수건‧물티슈 등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는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딥슬립 이뮨 ▲마이니 구미 2종세트 ▲마이니 생생톡톡 비타C 등을 최대 57%까지 할인 판매한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과 ‘마이니 딥슬립 이뮨’은 각각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21종의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이 함유된 정제를 액상 마그네슘과 함께 섭취하는 2중 복합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과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은 각각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면역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가 함유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일동제약의 인기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6일까지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1월23일과 30일, 2월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한정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을 포함한 마이핏 13종 전 품목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설 특별 2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이번 마이핏 설 선물대첩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210만병 판매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과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3초에 1포씩 판매되는 또다른 베스트셀러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4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 체지방 감소 및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V 스마트 포스파티딜세린 PS’ 등도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많은분들이 마이핏의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이 된다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핏 라인업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마이핏’은 소비자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하는 ‘3-cycle’ 철학이 담긴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맞춤영양설계를 위해 마이핏S 1종, 마이핏B 2종, 마이핏V 3종 등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보령 트루다파 제품군인 트루다파와 트루다파엠. /사진=보령
보령 트루다파 제품군인 트루다파와 트루다파엠. /사진=보령

#보령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 제품군, 제네릭 시장 처방실적 1위

보령(구 보령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 제품군이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지난해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루다파 제품군의 2023년 원외처방실적은 유비스트 기준 42억원으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에 대한 제네릭 전체시장 295억원 중 시장점유율 14%로 처방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단일제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트루다파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다파글리플로진 제네릭 시장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

보령의 트루다파 제품군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네릭 ‘트루다파’와 여기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트루다파엠’으로 구성돼있다. 두 약물 모두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데 쓰인다.

보령은 트루다파 제품군의 점유율을 더욱 늘려가는 한편, 다양한 자가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당뇨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보령은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잇따라 출시하며 치료옵션을 넓혀왔다. 지난해 4월에는 ‘트루다파’ 제품군, 9월에는 시타글립틴 성분의 단일제·복합제인 ‘트루시타’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11월에는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 복합제인 ‘트루버디’를 선보이기도 했다. 

트루버디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TZD(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최초의 개량신약이다.

보령은 올해도 리나글립틴 단일제·복합제 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반질환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성백민 Rx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보령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치료에 있어 꼭 필요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임상 근거를 마련해 가는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보령은 다양한 조합의 당뇨 복합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학술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당뇨병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왼쪽), 대웅제약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의 MOU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점유율 64%…3개월 연속 1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KMI한국의학연구소와 ‘AI 심전도 검사’ 대중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대웅제약은 유비스트 기준 스타빅 현탁액(이하 스타빅)이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1000만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타빅의 시장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로 석달 동안 큰폭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원이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로,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한다. 

또한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킴으로써 이미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한다. 제품은 식도·위·십이지장 등 점막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스타빅이 지사제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그간 쌓아온 소화기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은 지사제 연간 처방액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대웅제약-KMI한국의학연구소 'AI 심전도 검사' 대중화 나선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와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이하 에띠아)’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계약으로, 심전도 검사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사비용으로 이용하기 어려웠으며 심전도검사는 검사시간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었다. 
 
대웅제약과 KMI는 진단이 어려운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등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8개 KMI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공급하고, 심전도 검사항목별 결과 데이터와 AI판독 결과 해석 및 상담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KMI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정맥‧심부전 검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웅제약, KMI, 씨어스테크놀로지, 메디컬에이아이 4개사는 지난해 9월 MOU체결과 동시에 TF팀을 구성해 KMI 제주센터에서 AI기반 부정맥 및 심부전 진단 검사의 임상적 효과와 운영 과정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해왔다.

메디컬에이아이의 에띠아는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알고리즘을 통해 심부전 위험도를 예측해 고위험군 심부전 환자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과거에 대부분 환자들의 경우 심부전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됐던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에띠아는 기존 검사 대비 경제적이고 검사방법도 편리하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시범사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하루 최대 800명 이상이 동시에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KMI 특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위치관제 및 실시간 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검사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수의 부정맥 유소견 결과를 진단해 ‘연속 심전도 검사’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자체 지능형 종합건강검진 시스템(KMI Intelligent Comprehensive-medical-check-up System, KICS)을 통해 스마트 검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KMI는 기존과 차별화된 심장검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제휴사 및 고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헬스케어 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 KMI는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역 5곳(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검진전문기관 KMI와의 이번 계약은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 조기진단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대웅제약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기업들과 함께 획기적으로 개선된 검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 이상호 이사장은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도입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통해 검진 영역에서 심장검사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MI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건강검진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JW
/사진=JW

#JW
JW신약,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탈모 완화 화장품’ 판매 시작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으로,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를 임상에서 확인했다. 

밀크씨슬로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Silybum marianum)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Lespedeza Capitata) 등 모발의 섬유질 강화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외용제로써 사용 편의성을 갖췄으며, 모발이식 환자 뿐만 아니라 기존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를 사용 중인 환자들도 병행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합친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s)’이라는 개념 최초로 도입한 프랑스의 대표 제약회사다. 더모코스메틱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아벤느를 비롯해 듀크레이‧아더마‧르네휘테르‧클로란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탈모 완화 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탈모 더모코스메틱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탈모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출시를 기념해 JW신약은 지난 20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와 단국대병원 박병철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다양한 탈모 치료 옵션과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JW신약 관계자는 “국내 클리닉 시장을 선도해온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탈모 완화 화장품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탈모 스트레스에 걱정이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탈모 케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W신약은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모나드 정’과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두타모아 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갈더마코리아와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남녀 탈모 치료에 모두 사용 가능한 오리지날 탈모 치료 외용제 ‘엘-크라넬알파액(알파트라디올)’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삼진제약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콘드로이틴 800mg함량 일반의약품 ‘콘맥스 정’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중장년층의 관절 건강 관리에 필요한 콘드로이틴이 최대로 함유 돼있는 일반의약품 ‘콘맥스 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골관절염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 내 결합 조직 중 콘드로이틴 등의 감소로 인한 연골 구조 손상 및 변형에 의해 발생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는 더욱 높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관절 간 간격이 좁아지면서 염증이 유발되는데 연골의 파괴를 막고 재생을 촉진시키는 콘드로이틴 성분 복용시 골관절염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삼진제약이 이번에 출시한 ‘콘맥스 정’은 식약처 표준제조기준 확대(기존 600mg)에 따른 최대 함량으로 콘드로이틴 800mg이 함유돼있다. 또한 신경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 함유로 저하된 신경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존 시장에 출시돼있는 콘드로이틴 복합 제품들은 효과 발현이 다소 느린 시아노코발라민을 함유하고 있어 ‘콘맥스 정’이 가지고 있는 성분 및 효과에 따른 차별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콘맥스 정은 중장년층의 면역 강화를 위한 고함량 아연과 비타민D 1000IU, 감마오리자놀, 이노시톨까지 함유해 추가적인 영양제 복용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콘맥스정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콘드로이틴과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을 함유한 관절 영양제로 소비자의 복용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제품으로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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