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김 한장 가격이 1000원에 육박하고 만만했던 가격의 콩나물국밥 가격까지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조차 힘들어지는 가운데,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프로모션들이 주목받고 있다.  뉴월드통상에서는 KT알파쇼핑을 통해 갈비탕‧도가니탕‧감자탕 등 탕류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밥 한그릇 먹기도 부담스러운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를 책임진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물가안정 쉐프가 쏜다’ 컨셉으로 오는 9일 16시40분 KT알파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제품과 수량은 ▲에드워드권 뼈없는갈비탕 10팩에 추가구성 3팩 더 ▲에드워드권 국내산 도가니탕 10팩에 추가구성 4팩 더 ▲에드워드권 참맛있데이감자탕 10팩에 추가구성 3팩 더 등이며, 방송 중에만 추가구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월드통상 관계자는 “서민들에게는 만만한게 국밥 한그릇이었는데,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그마저도 부담스러워졌다”며 “먹거리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홈쇼핑에서도 민생물가안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뉴월드통상은 ▲조리기능장 박지영 '참갈비살불고기'와 '도가니갈비탕' ▲요리연구가 김효진의 'LA갈비'와 '궁중특갈비탕' 등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에서 1만원 기간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