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서류전형...12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농협중앙회가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1천 여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채용과정을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고 전했다.
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을 통해 7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는 농·축협은 다음달 17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를 거쳐 같은 달 29일 면접전형을 진행해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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