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지난 5일 화성에 위치한 치동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를 운영하며 2024년의 마지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위캔두는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자기성장을 돕는 바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위캔두 프로그램은 중학교를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은▲‘나는 내가 좋다’ ▲‘액션스피치 리더십 코스’ ▲‘감사행복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활동인 ‘나는 내가 좋다’에서는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는 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했으며 ‘Self Esteem’ 활동으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두번째 활동 ‘액션스피치 리더십 코스’에서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 좋아하는 물건을 그려 발표하며 공식을 이용한 발표 기술을 익혔다. 이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발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마지막 활동 ‘감사행복나눔’ 시간에는 감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선생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소방관, 경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치동중학교 담당 선생님은 “새로운 환경을 준비하며 마음이 불안한 이 시기의 중3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내년에도 위캔두를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소한 것조차 감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위캔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바인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지막 위캔두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평등한 교육 기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