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아이유’와 한 집 살림하는 ‘참이슬’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최고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의 ‘참이슬’ 사랑이 여전하다. 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는 올해도 참이슬 모델로 선정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4년 말 처음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세번째 계약이다. 아이유는 참이슬 브랜드 최초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는 장수 모델이 됐다.

그 동안 참이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아이유에 대한 신뢰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아이유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아이유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에 참이슬의 ‘깔끔한 맛’을 전달하며 참이슬이 국내 소주 시장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끝맛이 깔끔해’ 를 활용해 아이유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도 아이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1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