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FR 기업연구소] 잇츠스킨이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을 흡수합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합병 후 사명은 잇츠한불이 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공시에 다르면 잇츠스킨은 경영효율성 증대 및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불화장품은 잇츠스킨의 지분 50.73%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이번 합병으로 잇츠스킨의 최대주주는 지분 32.25%를 보유한 임병철씨로 변경된다.
한편, 잇츠스킨의 주가는 17일 오후 2시 45분 기준 4550원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0.62%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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