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는 오는 23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지식산업센터 전기안전관리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협력으로 서울디지털 산업단지내 지식산업센터 관리사무소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안전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장을 포함시켜 전기안전법 개정에 따른 ‘전기안전관리자직무고시’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관련 설비사고 및 감전사고 예방 요령을 통해 전기적 요인에 의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및 안전확보를 위한 관리요령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산단공 윤철 서울본부장은 “대형집합 건물인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인 구로 디지털단지는 각 건물별 방재기능을 콘트롤하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협력기관인 한국전기 안전공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 안전관리 요령을 습득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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