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이랜드의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by 켄싱턴이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2016 고객후기 우수호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켄트호텔은 위치와 시설, 직원 친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8.8을 기록했다.
켄트호텔을 이용한 고객들은 도보로 1분 거리인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와의 접근성을 특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해운대와 센텀시티, 벡스코 전시장과도 가까워 관광과 쇼핑, 레저,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 편리하고, 무료 미니바와 침구 등 서비스와 내부 시설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했다.
켄트호텔은 수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패키지는 최근 3개월 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문라이트 와이너리’와 ‘잇츠 딜리셔스2’ 패키지, 신규로 선보이는 ‘광안리 벚꽃 엔딩’ 등 3가지다.
지난해 5월 신규 오픈한 켄트호텔은 15층 규모로 85개 객실과 멤버스 라운지, 루프탑바 스카이덱 등 부대시설을 보유한 부산 최초의 마린 부티크 호텔이다.
또한 가족과 연인, 친구, 비즈니스 고객 등 폭넓은 연령대의 국내외 고객을 타깃으로 운영되며 애슐리, 피자몰, 수사 등 외식 전문 브랜드가 호텔 내 입점됐다.
이 외에도 광안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멤버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주류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19시~22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루프탑바에서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켄트호텔 관계자는 “100% 실제 이용 후기로 검증된 ‘고객후기 우수호텔’로 선정돼 더욱 뜻 깊다”며 “감동 서비스는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