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특화도시 사천, ‘사천 KCC 스위첸’이 프리미엄 주거환경 형성
항공특화도시 사천, ‘사천 KCC 스위첸’이 프리미엄 주거환경 형성
  • 정순길 기자
  • 승인 2017.06.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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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CC건설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경남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사천과 진주에 항공특화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경남 사천시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되는 항공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올해 연말 선정 예정인 항공 MRO(정비보수) 사업 유치까지 확정되면 사천시는 2020년까지 현재 인구(11만 5천여명)의 5%이상인 6000여명의 인구가 추가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사천 항공산업단지에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을 비롯해 40여개의 항공산업체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올해 연말 선정 예정인 항공정비(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까지 가세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초대형 산업단지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확장되는 산업단지의 유입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배후 주거단지의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예수지구를 비롯해 3개 지구에 총 10000여 가구가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건설사 간의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천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사천 KCC 스위첸’은 프리미엄 주택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 KCC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28개동 총 1738가구가 들어선다. 사천에 공급된 어떤 아파트단지보다 큰 대규모단지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춰 프리미엄단지에 어울리는 주거환경도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아이들이 편리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사천강과 수변공원인 항공우주 테마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뒤쪽으로는 구룡산이 위치해 조망권도 확보했다. ‘사천 KCC 스위첸’은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사천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74㎡A, 84㎡A, 102㎡타입에는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혁신평면을 제공한다. 또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사천시의 가구구성 비율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원룸 부분임대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주택도 공급한다. 전용 84B 타입으로 공급되는 이 평면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입문을 별도로 만드는 등 생활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거주와 월세 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될 전망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인구증대가 기대 돼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며 “산업단지 배후주거지구 중심에 지역 최대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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