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에서 생활한다면 보다 보람찬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언제부터 이 교훈을 실천할까? 다음주?... 내일? 아니면 오늘?
- 카네기 성공론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옛날, 스코틀랜드에 브르스 왕이 있었습니다.
영국과 전쟁 중에서 패하여 그의 군사는 뿔뿔이 흩어지고 브르스 왕은 몹시 지친 절망 상태였습니다. 이 때 오두막집 구석에서 거미 한 마리가 가느다란 줄을 이쪽 기둥에서 저쪽 기둥에 걸치려고 하는 것을 왕이 목격했습니다.
왕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거미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가엾은 것 너도 나처럼 실패만 하구 있구나!´
그러나 거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나도 일곱 번째 시도를 하리라.´
˝나의 병사들이여! 지금 영국군은 승리에 도취되어 긴장을 풀고 있다. 이 때 쳐들어가면 승리할 것이다.˝
과거에 속지 말고 미래에 현혹되지 말고 지금 도전하는 것이 최선의 삶입니다.
삶은 도전하는 자의 몫입니다.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줍니다.
용기와 도전은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하는 창조의 지름길입니다.
오늘의 역사: 아널드 J.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 1889~1975) 사망
영국의 역사가.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대학에서 고전 고대사를 전공하고 왕립 국제문제연구소 연구부장, 런던대학 명예교수가 되었으며, 고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거시적 입장에서 집필한 필생의 역작 ‘역사의 연구’(12권, 1934∼1954, 1959, 1961)에서 독자적인 문명사관(文明史觀)을 제시하였다.
그리스 이후 쇠퇴하였던 역사의 반복성을 발견하고 역사의 기초를 ‘문명’에 두었다. 문명 그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보고 그 생멸(生滅)이 역사이며, 그 생멸은 일정한 규칙성을 유지한다. 문명의 추진력을 고차문명(高次文明)의 저차문명(低次文明)에 대한 ‘도전’과‘대응’의 상호작용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