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도시숲 조성사업’ 후원
중앙그룹, ‘도시숲 조성사업’ 후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3.12.04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중앙그룹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중앙그룹이 노후화된 도심공원을 녹지 정원으로 재생시키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밝고 맑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중앙그룹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늘봄어린이공원을 사계절 꽃피는 생태공원으로 변모시켜 지난 1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원은 당초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던 시설로, 다양한 수종 식재를 통해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형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중앙그룹이 네이버 해피빈,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한킴벌리, 한국토지주택공사, HLB,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완성했다.
공원 완공에 앞서 11월 15일 중앙그룹 및 참여 단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중앙그룹의 환경보호활동 '그린 메신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여러 기업의 ESG 활동과 연계해 환경보호에 대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도심 속 녹색 공유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린 메신저 캠페인’은 도시숲 조성사업’ 외에도 해안 정화 활동 '바다쓰담' 캠페인과 장난감 재활용 사업 '지구를 지키는 토이스토리' 등 여러 형태로 진행 중이다. 이소정 중앙홀딩스 WIDE팀장은 “팬데믹 이후 도보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녹지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도시열섬 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앙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