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지상욱 당협위원장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남대문 쪽방촌에서 사랑의 희망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후암로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연말연시에 우리 사회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시는 국제구호개발단체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과 식료품 상자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눔 운동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박싱데이는 곡물 과일 등을 상자에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관습에서 유래된 말로 12월 26일을 의미한다,
지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 희망박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희망의 촛불이 횃불이 되도록 우리 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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