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기업회원 간 정보제공과 소통강화를 위해 기업회원명부를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상하수도 사업체, 물산업 관련 단체 및 개인 등 총 1500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간된 기업회원 명부는 450여 개 상하수도 업체의 사업현황을 수록한 내용으로 업종, 세부업종, 주력제품 및 기술, 연매출액 등 상호 기업활동에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발간된 기업회원명부는 중앙부처(환경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업체, 상하수도 관련 전문가 및 환경 관련 언론사 등에 배포됐다. 이와 관련하여 송승종 사무총장은 “기업회원명부는 회원과 유관기관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회원의 사업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