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 한정 출시, 할리스 티 메뉴 9종 사이즈 확대
[오늘의 카페]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 한정 출시, 할리스 티 메뉴 9종 사이즈 확대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05.2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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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따끈따끈한 오늘 소식을 전한다. 시즌 메뉴가 인기를 끌며 각 업계는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쓰는 시즌 메뉴로 출시한 '떠먹는 베리쿠리 아박'을 홀케이크 버전으로 한정 출시한다. 할리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따른 인기 티 메뉴 9종을 사이즈업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

‘베리 아박 홀케이크’ 한정 출시./사진=투썸플레이스
‘베리 아박 홀케이크’ 한정 출시./사진=투썸플레이스
먼저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시즌 메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을 홀케이크 버전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존 ‘떠먹는 아박’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출시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은 분홍빛이 맴도는 이색적이고 화사한 비주얼로 SNS상 연일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10 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최근 누적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하루에 약 9,000개의 케이크가 팔린 수치로, 케이크 신메뉴 중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목표치 대비 약 300%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소비자들의 홀케이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홀케이크 버전 한정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해 아박 팬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떠먹는 아박’ 홀케이크 버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축하의 자리나 다 함께 즐기는 후식으로 맛볼 수 있어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위한 제품으로 제격이다. ‘베리 아박 홀케이크’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핑크빛의 감각적인 색감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의 사이즈를 키우면서 케이크 상단에 크랜베리 토핑을 추가해 맛과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베리 마스카포네 크림 시트 사이에는 블랙 초코 쿠키와 큐브 치즈 케이크를 쌓고, 딸기 꿀리로 딸기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을 더해 가벼우면서도 상큼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베리 아박 홀케이크’는 5월 23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 ‘투썸하트’ 내 ‘홀케이크24’ 메뉴를 통해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베리 아박 홀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아박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이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SNS에 무조건 인증해야 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예상을 뛰어넘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홀케이크 버전으로도 선보이게 됐다”며 “혼자 먹어도 맛있지만 나누면 더 맛있는 베리 아박의 상큼달콤한 맛을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달달한 여름맞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리스,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티 메뉴 7종 사이즈 확대

핑크 파인 캐모마일티./사진=할리스
핑크 파인 캐모마일티./사진=할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24일 인기 티 메뉴 9종의 사이즈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티(TEA) 메뉴에 대한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차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20억 원에서 4년 만에 28% 넘게 성장하며 2022년 1조 287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로 티를 비롯한 할리스의 논커피 제품의 판매 비중은 2022년 1분기 27.5%, 2023년 1분기 29.1%, 2024년 1분기 30.7%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티 제품군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며, 논커피 메뉴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할리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인한 티 메뉴 인기 상승과 여름철 대용량 음료 수요 증가를 고려해 인기 티 메뉴의 사이즈를 확대를 결정했다. 사이즈 확대 대상인 티 메뉴는 스페셜 티 7종(제주 레몬 애플티, 핑크 파인 캐모마일, 복숭아 얼그레이, 유자 캐모마일, 제주 한라봉 감귤차, 고흥 유자차, 홍자몽차)과 전통차 2종(레몬 생강차, 대추 생강차)로 구성됐다. ‘스페셜 티’는 과일과 티의 만남으로, 조화로운 맛과 컬러풀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티 베리에이션 메뉴다. 시즌 메뉴로 출시되었다가 인기에 힘입어 상시 판매 중인 ‘제주 레몬 애플티’와 ‘핑크 파인 캐모마일’을 비롯해, 달콤한 복숭아 과육과 베르가못 향이 어우러진 할리스의 인기 메뉴 ‘복숭아 얼그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남녀노소 사랑받는 ‘전통차’ 메뉴인 ‘레몬 생강차’와 ‘대추 생강차’는 기존에 운영하던 레귤러 사이즈에서 대폭 확대,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커피를 대신해 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였고,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티 메뉴를 더욱 폭넓은 사이즈로 선보인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커피 대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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