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티웨이항공
[오늘 뭐했니?] 티웨이항공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06.1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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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최근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4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잔액 관리형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선보였고, 올해 3월까지 1년 간 총 2만5천 장의 누적 판매를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운항승무원의 건강관리와 집중하고 있으며, 대만광광청과 대만 여행객을 위한 '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모바일 기프트카드 출시 후 2만5천 장 판매

16일 티웨이항공은 자사의 모바일 기프트카드가 각각 5만원과 10만원, 30만원, 50만원 총 4종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국내선과 국제선 관계없이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와 앱(웹)에서 항공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가 서비스, 수수료 등도 결제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노선별로 국내선 ▲김포-제주 ▲대구-제주 ▲김포-부산, 국제선 ▲인천-다낭 ▲대구-오사카(간사이) ▲인천-시드니 노선 순으로 기프트카드 사용이 많았다. 또 장거리일수록 고액권 사용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티웨이항공 잔액 관리형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현재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옥션, SSG.COM 등 주요 쇼핑몰에서 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판매 중인 기프트카드 금액권 외에도 유럽 등 장거리 취항에 발맞춰 고액권 출시도 검토 중이다.
사진=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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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승무원 건강 관리와 항공 안전 강화 집중

티웨이항공은 최근 운항승무원의 건강관리와 그에 따른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해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인 ‘레이오버에서 숙면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지압법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티웨이항공은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운항승무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우선순위화하고 그에 따른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티웨이항공의 운항승무원들은 지난해 사전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레이오버에서 숙면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지압법 실습 교육을 전문 강사의 가이드에 따라 진행하면서 운항승무원의 건강관리를 통한 항공 안전의 위험 요소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티웨이항공 운항승무원들은 레이오버에서의 숙면과 그에 따른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고 항공 안전 측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운항승무원의 건강관리를 넘어 항공 안전 강화 측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운항승무원의 참여율, 만족도, 행동변화 등 효율적인 피드백과 운항승무원 입장에서의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금연, 체중 감량 교육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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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만광광청과 대만 여행객을 위한 '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를 제외한 6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대만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대만' 을 입력하면 최대 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같은 기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대만 노선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 중 총 800명을 추첨해 20만 원 상당의 숙박 지원금을 랜덤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당첨 결과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750여 개의 호텔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2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대만은 매력적인 도시풍경과 신비로운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들이 어우러져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한국-대만을 오간 관광객은 총 170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여객 회복세로 한국과 대만 간의 관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합리적인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항공·숙박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승객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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