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여야는 아직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있다. 11개 상임위원장을 구성했지만 7개 상임위원장 구성은 아직 이뤄내지 못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렸지만 개문발차가 된 상태다.
민생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22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그에 따라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
여야 모두 협상의 테이블에 앉아서 논의할 생각 없이 자존심만 내세우는 형국이다. 그러다보니 협상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공전을 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국민에게는 불행이 될 수밖에 없다. 경제는 물론 외교 등 살펴야 할 이슈들은 많다. 하지만 정치권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 그에 따라 민생은 뒷전이 되고 있다.
여야 모두 자당이기주의를 버려야 한다. 여야 모두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래야만 민생은 안정되고 국민은 행복해하게 된다.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국회를 정상화하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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