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4일 뷰티 소식을 전한다. 먼저 라네즈는 헬로키티와 협업해 베스트셀러인 '워터뱅크 젤 크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
라네즈, 헬로키티와 '워터뱅크 젤 크림'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헬로키티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네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워터뱅크 젤 크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Hello Kitty! Hello Summer! The Coolest Summer with Water Bank!"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라네즈X헬로키티 워터뱅크 젤 크림' 에디션은 여름 시즌 콘셉트에 맞춰 제작했다. 워터뱅크 젤 크림 용기에 열대 꽃을 단 헬로키티의 모습을 담았으며, 제품 구매 시 수영복을 입고 서핑보드와 함께 있는 헬로키티 키링도 추가 증정한다.
헬로키티 키링은 제품 뚜껑에 고정할 수도 있고, 함께 제공하는 탈·부착식 열쇠고리에 달아서 활용해도 된다. 라네즈는 헬로키티의 귀여운 특성을 살린 해당 제품 구성이 특히 Z세대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이번 협업 제품은 24일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이후 올리브영 및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지역에서도 6월 홍콩, 7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9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2002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 1천8백만 개를 기록한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올해 1월 워터뱅크 3종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으며,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피부 장벽을 부스팅 해주는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워터뱅크 젤 크림'은 즉각적인 -6.3°C 피부 쿨링 효과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무더운 계절에 더욱 주목받는 제품이다. 라네즈는 이번 여름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즐거운 제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공무원 대상 ‘마음 테라피’ 개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늘어가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기획됐다.
테라피는 차와 향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차 테라피를 통해서는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며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라피를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에는 야간에 진행되는 ‘청년 직장인 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