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전기차 아이오닉5·6를 최대 500만원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7%까지 할인하는 등 현대차가 역대급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11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대상 차량은 승용, RV, 소형상용 등 총 24개 차종 1만 9천여대 규모다. 주요 차종별로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하이브리드 포함) ▲팰리세이드 최대 5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최대 500만원 ▲파비스 최대 1,00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 최대 7%가 할인된다. 대상 차종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LG전자의 인기 가전 제품(스탠바이미 TV, 오브제 스타일러, 오브제 식기세척기, 오브제 건조기 등) 경품 이벤트로 고객유치에 들어간다. 또, 공식 홈페이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LG 스마트 모니터, LG 공기청정기, LG 가습기,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한 차량 계약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및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올해 최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