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디저트] 투썸플레이스·할리스·배스킨라빈스
[오늘의 카페&디저트] 투썸플레이스·할리스·배스킨라빈스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08.01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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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1일 카페&디저트 업계에서는 8월을 맞아 신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명가답게 시그니처 케이크 ‘떠먹는 아박’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을 출시한다.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론칭./사진=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론칭./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아박(아이스박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투썸 대표 조각케이크 ‘아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디저트 명가’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강화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아박’ 스핀오프 제품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과 ‘아박 홀케이크’, ‘베리 아박 홀케이크’를 연이어 출시하며 ‘아박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렸다.  특히, 화사한 분홍빛 색감과 상큼한 베리 맛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은 출시 후 약 10초당 1개씩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오리지널 ‘떠먹는 아박’에 이어 케이크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등 단숨에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올여름을 휩쓴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아박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제품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은 193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클래식 과자인 ‘로투스 비스코프’를 활용한 메뉴로, 온라인에서 종종 화제가 됐던 오리지널 아박에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을 올려 먹는 레시피 조합을 투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많은 이들의 페이보릿 쿠키를 케이크 형태로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신메뉴 출시로 한층 다채로워진 ‘아박’ 라인업은 스테디셀러 제품의 변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아박’을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은 커피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과자로 유명한 로투스 비스코프의 맛을 그대로 담아, 투썸플레이스의 고품질 커피와 페어링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디저트다.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시나몬 쿠키를 층층이 쌓고 그 사이에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발라, 고소하면서 중독적인 단맛으로 미뢰를 자극한다.  토핑으로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를 올려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카라멜색 비주얼을 완성했다.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아이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떼나 티와도 궁합이 좋아 사계절 동안 다양한 음료와 조합해보는 재미가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아박’을 상큼하게 변주해 케이크 판매량 2위에 오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에 이어, 전 세계적 인기 과자 로투스 비스코프를 활용한 새로운 ‘아박’ 스핀오프를 준비했다”라며, “로투스 비스코프의 중독적인 단맛을 극대화한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을 다양한 커피와 취향껏 페어링해보시길 바라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아박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할리스 할리치노 2종 이미지./사진=할리스
할리스 할리치노 2종 이미지./사진=할리스

#할리스

할리스는 오는 2일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할리치노 2종을 출시한다. 할리스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블렌딩 음료 할리치노 2종을 선보인다. 다크초콜릿과 헤이즐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헤이즐넛 초코칩 할리치노’와 콜드브루와 모카가 만나 커피의 풍미가 가득한 ‘콜드브루 모카 할리치노’로 구성됐다. ‘헤이즐넛 초코칩 할리치노’는 풍미 가득한 다크초콜릿과 헤이즐넛에 시원한 얼음을 넣어 블렌딩한 뒤 휘핑크림과 초코칩 토핑을 더한 초콜릿 음료다. 다크초콜릿이 선사하는 진한 달콤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선사하는 기분 좋은 달달함이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제격이다. ‘트리플 초코 케이크’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진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모카 할리치노’는 깊은 향미를 자랑하는 ‘콜드브루’와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풍부하면서도 깊은 바디감과 적당한 산미가 담긴 콜드브루와 초콜릿의 달달함이 어우러지며 여름철 떨어진 입맛까지 돋아준다. 커피의 향을 극대화시켜 줄 ‘티라미수 쏘스윗박스’와의 조합을 추천한다. 한편, ‘할리치노’는 다양한 재료를 얼음과 함께 갈아만든 음료를 뜻하는 할리스만의 메뉴명이다.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케익의 조화가 돋보이는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는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민초단의 입맛을 사로잡은 ‘민트 초코칩 할리치노’, 진한 커피향이 일품인 ‘콜드브루 할리치노’ 등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어지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분들을 위해 달콤한 맛으로 기운을 가득 충전할 수 있는 ‘헤이즐넛 초코칩 할리치노’와 ‘콜드브루 모카 할리치노’를 선보인다”며, “오직 할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할리치노와 함께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싸이와 함께한 8월 이달의 맛 광고 공개./사진=SPC 배스킨라빈스
가수 싸이와 함께한 8월 이달의 맛 광고 공개./사진=SPC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8월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 출시를 기념해 가수 싸이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6월 ‘우주 라이크 봉봉’ 이후 싸이와 두 번째 협업으로, 8월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이 여름을 대표하는 싸이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어울려 기획됐다.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 배스킨라빈스가 제작한 중독성 강한 CM송, 그리고 입 안에서 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제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인다. 광고는 여름 태양이 작렬하는 바닷가에서 시작된다. 싸이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싸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외치며 등장하자, 하늘에서 버블이 쏟아지는 환상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광고를 위해 제작한 CM송은 팡팡팡 터지는 버블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싸이가 해변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피치 Pang 망고 Pang’을 즐긴다.  버블이 팡 터지는 듯한 에너지 넘치는 싸이의 유쾌한 동작이 영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싸이의 움직임을 따라 망고향 버블이 팡팡 터지며 과즙이 흩뿌려지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올 여름, 팡팡 터진다!”는 싸이의 멘트와 함께 8월 이달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광고 영상 속 중독성 있는 CM송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8월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은 상큼한 피치 샤베트 속에 톡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이 들어가, 여름철에 어울리는 맛과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다. 한 여름 태양을 닮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피치 샤베트에,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망고 과즙이 팡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보바)이 함께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퍼지는 신선함과 달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싸이의 유쾌한 에너지와 신제품 ‘피치 Pang 망고 Pang’이 결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이달의 맛과 함께 더위를 잊고 달콤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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