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본사 및 가맹점, 총 2000만원 상당 기부금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
임직원 및 고객 힘 모아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아이들 따뜻한 겨울 지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이삭토스트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활동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삭 본사와 전국 가맹점이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기부뿐만 아니라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까지 진행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의미를 더했다.
이삭토스트의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 끼니 지원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사용된다.
지난 2일, 이삭토스트 한티역점에서 진행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는 이삭토스트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키링과 겨울철 필요한 가습기∙담요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를 꼼꼼하게 포장했다. 완성된 ‘행복상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이삭토스트 임직원, 가맹점, 고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1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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