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
우선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과 낭만적인 분위기 속 다가오는 연말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셜 런치,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코스는 ‘훈연한 삼배체굴과 콜라비 미뇨네트, 가쓰오부시’, ‘킹크랩, 고구마 블리니와 캐비아’, ‘토르텔리니, 전복, 모렐 만두’, ’딸기 판나코타,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 등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로는 ‘최상급 1++한우 숯불구이와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가 준비된다.
코스는 1인 기준 런치 13만원, 디너 22만원이며 와인 페어링 추가 시 2잔에 8만 8천원, 3잔에 12만원이다. 페스티브 시즌 메뉴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단 12월 24, 25, 31일에는 크리스마스 & 이어 엔드 스페셜 코스를 별도 운영하며,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18만원, 디너 26만원이다.
호텔의 최고층인 20층과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과 특별한 밤을 한 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페어링 바이 더 문’ 프로모션을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 메뉴로는 4가지 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아페리티프 칵테일 2잔, 푸드 메뉴와 어울리는 페어링 와인 3종, 디제스티브 칵테일 2잔를 포함한다.
24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 2부에 걸쳐 만나볼 수 있으며, 25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이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곳곳에서 특별한 산타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호텔동과 클럽동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투숙객과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와의 기념 촬영과 구디백 선물을 통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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