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맥도날드는 나라를 위해 애쓰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행복의 버거 1만 3000개를 무상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및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훈련소 인근에 문을 연 맥도날드 논산DT점을 통해 한 번에 500개씩, 총 1만 3000개의 행복의 버거를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훈련소 인근에 매장이 문을 연 만큼, 앞으로 맥도날드는 지역 사회 공헌 및 육군 훈련병, 장병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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