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11일
[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11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0.1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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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0월10일

[코스피] 2,056.82(+0.15%) 장초반 금일 미대선 2차 TV토론 경계감 가운데 주말기간 AT&T 갤노트 7 판매 중단 결정에 따른 삼성전자 급락 등으로 약세, 이후 미 대선 TV토론 힐러리 우세 및 기관 대규모 저가매수 등으로 강보합 마감. [코스닥] 674.74(-0.17%) 제약주 4일 만에 반등 불구, 삼성전자發 IT업종 하락으로 약보합 마감.

[상하이종합] 3,048.14(+1.45%) 국경절 연휴 기간의 글로벌 자본시장 안정 등 영향으로 뒤늦게 상승.
※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6년 만에 최저 수준 고시(6.7008위안, 0.34% 절하)
※ (홍콩H) 9,923.82(-0.23%) 중양절 휴일을 맞아 휴장, 11일 정식 개장 예정

[니케이225] 16,860.09(-0.23%) ‘체육의 날’ 휴장. [다우] 18,329.04(+0.49%) 국제 유가 급등과 2차 TV 토론에서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우세가 호재로 작용. [환율] 1,108.4원(-7.1원) 美 대선 2차 TV 토론에서 힐러리 후보 우세 했다는 여론조사 영향 강세. [국제유가] WTI 51.35달러(+3.09%) 푸틴 '생산량 제한‘ 지지에 상승

■ 주요 이슈

· 독일의 8월 수출이 전월대비 5.4% 증가하여 6년래 최대치를 기록함. 수입 역시 전월대비 3.0% 증가함 (Reuters) ·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에서 열린 2차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해 시장은 무승부 판정. 토론 도중 달러화 대비 페소화 가치는 1.8% 가량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 폭 줄여 토론 시작 전 수준으로 회귀함 (CNBC) ·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FOMC의 거의 모든 위원이 연내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9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서는"아슬아슬했다. 경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신호는 아니었다"고 덧붙임 (Market Watch) · 중국 정부가 의료, 교육, 스포츠, 문화 등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만 적용해온 외국인 투자 간소화 규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함 (WSJ) · 세일즈포스가 투자자들의 반대로 트위터 인수를 고민하고 있음. 다른 잠재적 인수자였던 알파벳과 월트디즈니는 인수 제안에서 더 멀어짐(Reuters) ·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바바 픽쳐스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끄는 영화 제작 및 배급업체 앰블린과 지분 인수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함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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