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코니로 나와라: 현재의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라
2. 자신과 역할을 구분하라: 자신의 공적 지위와 개인적 상황을 구분하라
3. 갈등을 객관화시켜라: 사회가 부딪친 스트레스를 주관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 시각으로 인식하라.
4. 파트너를 활용하라: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 조언해 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라
5. 자신을 하나의 데이터로 만들어라: 리더는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이슈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6. 안식처를 찾아라: 리더는 힘들고 외로운 상황에서 잠시 돌아가 머물 곳이 필요하다.
7. 목적의식을 잊지 마라: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 우리는 원래의 이슈를 잊는다. 그러므로 리더는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원인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한다.
- 로널드 하이페츠 교수 ‘하버드 케네디스쿨 리더십 강의’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현인은 기회를 발견하기 보다는 스스로 만든다. 누군가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적시에 기회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새뮤얼 스마일스도 그의 저서 ‘자조론’에서 ‘만약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라’와 상통하라고 충고한다.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인 소포클레스도 ‘기회는 모든 노력의 최상의 선장이다’라고 말함으로써 기회는 노력이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고 낙관주의자는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는다.
오늘의 역사: 안네의 일기 쓴 안네 프랑크(1929-1945) 출생
1940년 독일군 점령하의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던 프랑크 일가는 나치스의 박해를 피하여 아버지 오토의 사무실 뒤에 있는 은신처로 옮긴다. 일기는 안네가 양친과 언니, 그리고 다른 4인 가족의 유대인과 은신처에서 함께 사는 동안 (1942년 6월∼1944년 8월)에 13번째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안네의 일기’ 기록이 시작되었다.
사춘기 소녀의 마음의 성장 과정, 어른들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 곤경에 처해서도 꺾이지 않고 꿋꿋하게 견지해 나간 용기를 꾸밈없는, 그러나 소녀에게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격조 높은 문장으로 써 나갔으며 추후 여러 나라에서 영화와 연극으로 상연되었다.
안네는 나치스에 의해 독일의 어느 유대인 수용소에서 언니와 함께 장티푸스에 걸려 짧은 일생을 끝마쳤으나 이 일기는 사망 후, 아는 사이였던 네덜란드인에게 발견되어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버지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1947년에 네덜란드어로 출판된 이후 각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연극·영화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