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하이테크 능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컨셉과 하이터치 재능이 필요하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하이터치는 간단하게 말하면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 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미래의 리더는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의 소유자이다. 이것은 패턴과 기회를 감지하고, 예술적인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며, 훌륭한 이야기를 들어내고, 아이디어를 결합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이다. 오늘날 제4차 혁명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 번 챙겨 보아야 할 것이다.오늘의 역사: 영국 존 왕, 대헌장(大憲章 : 마그나카르타) 서명(1215)
존의 실정(失政)에 견디지 못한 귀족들이 런던 시민의 지지를 얻어 왕과 대결, 템스 강변의 러니미드에서 왕에게 승인하도록 한 귀족조항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총 63개조로 교회의 자유, 봉건적 부담의 제한, 재판 및 법률, 도시특권의 확인, 지방 관리의 직권남용 방지, 사냥, 당면한 애로사항의 처리 등 여러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투쟁의 역사 속에서 항상 인용하게 되는 대헌장은 근대 헌법의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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