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1월 10일 핀란드 교육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1월 10일 핀란드 교육
  • 김진혁
  • 승인 2020.11.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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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 피터린치 -

[파이낸셜리뷰]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는 ‘숲과 호수의 나라’로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작은 나라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백야, 세계제일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휴대전화 회사 노키아,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 사우나,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핀란드는 교육대국으로서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부동의1위라는 영예를 차지하고 있어, 교육열이 뜨거운 한국과 일본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이 모두 핀란드 교육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핀란드는 세계 1등이라는 부동의 교육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핀란드에는 입시가 없고, 당연히 학원도 없기에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만 집중하게 된다. 시험도 등수를 매기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자신이 배운 것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교육받는 목적도 배움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행복해지는 데 있다. 핀란드 교육의 키워드는 ‘읽기’다. 핀란드에서는 ‘공부한다’는 말을 ‘읽는다’라고 표현한다.

♣ 대체재

비슷한 만족을 얻을 수 있어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말한다. 핫도그와 햄버거, 스웨터와 셔츠처럼 어느 한 제품이 다른 제품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을 때 이 두 제품은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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